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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한컴,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 전환 선언 —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HANCOM
🧑‍💻 요약

‘소버린 에이전틱 OS’(Sovereign Agentic OS)란 무엇일까요? 한컴의 AI 전환 4년 여정부터, 기술 경쟁력,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사명 변경, 한컴오피스 운영 방식 변화까지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컴 소식입니다!👋 

지난 5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한컴이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하고, 그간의 AI 전환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사·종합일간지·온라인 매체 기자분들과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등 약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AI 전환이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많은 참석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방향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현장을 함께 돌아볼까요? 👀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타이틀 슬라이드 이미지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김연수 대표님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소버린 에이전틱 OS’란 무엇인가? 

'소버린 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의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기존 업무 시스템 및 권한 체계를 하나의 안전한 환경에서 연결하고 통제하는 통합 AI 에이전트 운영체제입니다.
HANCOM:THE SHIFT 발표 슬라이드 — AI 시장의 에이전트화와 주권화 흐름 설명 이미지

이날 간담회에서 한컴이 가장 먼저 짚은 것은 시장의 흐름이었습니다. AI 시장은 현재 두 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이동하고 있습니다. 

  • 에이전트화(Agenticization):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실행하며 여러 에이전트를 협업시켜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다수의 에이전트를 관리·조율하는 ‘에이전틱 OS’가 있습니다.
  • 주권화(Sovereignty): 권고 수준이었던 데이터 주권이 법·규정으로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EU AI Act는 2024년 8월 발효 이후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규제 위반의 경우 3,500만 유로(약 601억원) 또는 전 세계 연 매출의 최대 7%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이 두 흐름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Sovereign Agentic OS입니다. 특히 빅테크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위임하기 어려운 공공·국방·금융·헬스케어 영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요. 한컴의 시장조사기관 분석에 따르면 2030년 소버린 에이전틱 OS 유효 시장은 70억~100억 달러(약 10조~14조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한컴의 AI 전환, 2022년부터 시작된 4년의 여정

한컴의 AI 기업으로서의 전환은 단기간에 준비된 전략이 아닌,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단계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단계기간핵심 내용세부 내용
1단계 2022~2023년기반 기술 내재화– HWP·DOC·PDF 파싱 기술 고도화
– 문서 임베딩·의미 검색 R&D
– 내부 문서 데이터셋 확보
2단계 2024년AI 오피스 상용화– 한컴오피스 + AI 기능 통합
– 한컴어시스턴트·글쓰기·요약·번역 AI
– 한컴피디아·사내 문서 RAG 기반 검색
3단계 2025년AI 매출 본격 가시화– AI 패키지 제품 판매 본격화
– 분기별 AI 매출 비중 10%대 진입
4단계 2026년(현재 진행 중) AI 드리븐 성장 단계 진입– 소버린 에이전틱 OS 전환
– 글로벌 진출 본격화


AI 기술 내재화부터 AI 제품·솔루션 상용화, AI 사업화 성과 창출을 거쳐 AI 중심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한컴은 지난 4년간 AI 기업으로의 전환 과정을 꾸준히 밟아왔습니다. 그 결과 한컴의 AI 기술은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으며, 기존 ‘문서 기업’을 넘어 이제는 ‘AI 기술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4가지 핵심 메시지

앞서 AI 시장 변화 흐름과 한컴의 AI 전환 여정을 통해 이번 선언의 배경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핵심 4가지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한컴은 이날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글로벌 전략·브랜드·제품 운영 방식 전반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발표했습니다! 📢

① 한컴의 ‘소버린 에이전틱 OS’ 경쟁력, 36년간 축적한 데이터 원천 기술

한컴의 ‘소버린 에이전틱 OS’ 경쟁력의 핵심은 36년간 축적한 데이터 원천 기술에 있습니다. 한컴은 업계 최고 수준의 문서 파싱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문서를 AI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 형태로 변환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오픈데이터로더(ODL)입니다. 올해 3월 출시된 ODL V2.0은 주요 벤치마크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으며, 출시 두 달 만에 깃허브(GitHub) 트렌딩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한컴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문서 처리 기술력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입니다.

이 외에도 실제 AI 전환 과정에서 축적한 AX(AI Transformation) 임상 데이터, 공공·금융·교육 등 핵심 산업군에 걸친 20만 고객 자산, 특정 LLM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AX 표준 아키텍처를 ‘소버린 에이전틱 OS’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습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소버린 에이전틱 OS 선언 이미지

② 오픈데이터로더(ODL) 오픈소스 공개,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과 유럽 진출

한컴은 오픈데이터로더(ODL)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는 폐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전 세계 개발자와 함께 AI 기술을 발전시키는 ‘열린 생태계 표준 제공자’가 되겠다는 전략적 선택인데요. 이를 통해 한컴의 기술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글로벌 타깃은 유럽입니다. 🌍

유럽은 데이터 보호와 AI 규제가 법으로 강하게 의무화되며 소버린 AI 인프라 시장에서 세계 1위(34.2%)를 차지하는 곳입니다. 한컴은 이러한 시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럽 현지 파트너 3곳과의 MOU 추진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유럽 진출·MOU 발표 이미지

③ ‘한글과컴퓨터 → 한컴(HANCOM)’ 36년 만의 사명 변경 

한컴은 1989년부터 36년간 유지해온 사명 ‘한글과컴퓨터’를 ‘한컴(HANCOM)’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이름 교체가 아닌 한컴이 다루는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요. 

  • 문서 → 데이터
  • 컴퓨터 → AI 에이전트
  • 한국 → 글로벌

이처럼 한컴은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맞춰 해외 시장에서도 직관적으로 인식 가능한 ‘HANCOM’ 중심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한글과컴퓨터→한컴(HANCOM) 사명 변경 발표 이미지

④ 한컴오피스 연식 출시 종료, ‘살아있는 AI 플랫폼’으로 전환 

마지막으로 ‘한컴오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크게 체감하실 변화이기도 한데요. 한컴은 ‘한컴오피스 2024’를 마지막으로 연식 기반 정기 출시 정책을 종료합니다.

이는 더 이상 고객이 새 버전 출시를 기다리지 않고, AI 기술 고도화 및 신규 기능을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한컴오피스는 단순 문서 작성 도구를 넘어, AI 기능과 에이전트 기반 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결·확장되는 ‘살아있는 AI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한컴오피스 연식 출시 종료 발표 이미지

현장을 뜨겁게 달군 질의응답 🙋 

발표가 끝난 이후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소버린 에이전틱 OS’의 경쟁력과 가능성에 질문이 집중됐는데요. 그만큼 시장과 미디어의 관심이 한컴의 새로운 방향성에 쏠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Q. ‘소버린 에이전틱 OS’가 기존 AI 플랫폼·업무용 AI 솔루션과 어떤 차별성이 있나요?

기존 AI 솔루션이 특정 기술을 외부에 공개해 API로 연결하는 방식이라면, 에이전틱 OS는 그 위에서 동작하는 하나의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이처럼 한컴의 에이전틱 OS는  고객사가 AI 에이전트를 직접 업무에 도입하고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로, 표준화된 기술을 오픈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에이전틱 OS 위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향합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참석 기자 질문 장면 이미지

Q. ‘소버린 에이전틱 OS’ 연구 인력 규모와 출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전사 인력의 30%가 에이전틱 OS 개발·기획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실상 한컴의 대부분의 인력이 에이전틱 OS 생태계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출시 일정은 2026년 6월 베타 버전을 먼저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실제 고객 환경에서 검증하는 버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후 PoC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참석 기자 질문 장면 이미지

THE SHIFT, 한컴의 새로운 시작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 기자간담회 — 행사장 전경 이미지

‘HANCOM:THE SHIFT Into Agentic OS’의 생생한 현장, 잘 보셨나요? 

한컴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AI 전환이 필요한 모든 조직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도 AI의 힘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

기자간담회 현장의 분위기와 발표 내용을 더 자세하게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한컴 TV에서 공개된 현장 스케치 영상과 발표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앞으로도 한컴의 ‘소버린 에이전틱 OS’ 행보와 다양한 소식을 한컴 블로그에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한컴의 새로운 도전을 많이 응원하고 기대해 주세요! 🙌


📄 참고자료

  • 뉴시스, 「EU보다 먼저 전면 시행한 韓 AI 규제…무엇이 다를까,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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